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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쓸쓸하고 찬란하神

드려와~~ 2016. 12. 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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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이하 ‘도깨비’)는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을 내며 쾌조의 첫 출발을 알렸던 상황. 

1회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6.9%, 최고 9.3%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참신하면서도 탄탄한 구성과 장엄한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미, 

배우들의 명품연기가 90분 동안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는 반응...




출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제작진: 극본 김은숙 작가/연출 이응복 감독

줄거리: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




‘도깨비’는 SBS ‘상속자들’ KBS 2TV ‘태양의 후예’ 등을 집필한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이후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8시방송된다 



"도깨비"는 사람을 형상을 하고 있지만 사람은 아닌, 상상의 존재다. 

도깨비는 특정 존재를 지칭한다기보다는 비슷한 특성을 가진 존재들을 묶어부르는 이름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보통, 도깨비의 모습은 특정한 모습이 없고 기록마다 형태가 각각 다른데, 

일반적으로 한국 고유의 도깨비는 한복을 입고 패랭이를 쓰고 다니며, 대다수의 도깨비의 성은 김(金)씨라고 한다. 

귀신, 괴물로 인식되어 있으나 도깨비는 사람을 괴롭히거나 혼내 주는 걸 좋아하기보다는 순하고 우직하며

같이 놀고 싶어하고 친하게 지내려 했다. 

또 따돌림을 당하면 화를 내고, 체면을 중시하는가 하면 시기와 

질투도 많고, 약간 멍청하기까지 한다. 

메밀묵, 막걸리, 이야기, 노래, 씨름, 장난 같은 것을 좋아하고 붉은 색을 싫어한다. 

붉은 색을 싫어하기 때문에 팥, 피 등은 도깨비를 쫓아낸다고 알려져 있다. 

씨름을 좋아해서 길을 가던 과객을 불러다가 씨름을 하기도 한다

보통 인적 없는 야산이나 오래된 폐가에 거주한다고 하며, 이따금 민가로 내려와 소를 지붕에 올려 놓는다거나, 

솥뚜껑을 솥 안에 집어 넣거나 하는 장난을 벌여 놓기도한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도깨비 이야기로는 도깨비 대왕이라고 하는 귀왕의 본래 전신 치우(戰神 蚩尤), 

이야기로 사람을 홀린다는 허깨비, 사람과 친해지려 했다가 피를 보고 도망쳤다는 

도깨비, 빈쌀독에 쌀을 채워넣거나 삼년이 지나도록 돈을 갚는다는 도깨비, 바늘을 무서워하는 도깨비 등이 있다


생기는 과정

빗자루나 부지깽이,깨진 사발, 짚신 등이 오래 되면 혼이 깃들어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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