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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

한국, 중국 청년들의 공통점?

청년을 위한 수도는 없다높은 집값에 베이징과 서울을 떠나는 젊은이들..... “서울 물가는 너무 비싸요. 원룸 월세로 60만원 정도 나갑니다. 내 집 마련은 월급 한 푼 쓰지 않고 꼬박꼬박 모아도 20년 정도 걸려요. 하늘의 별 따기죠.” 신입사원 김씨가 쓴웃음을 지으며 한탄했다. 독신인 그는 아직 부동산 구입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집이 없으면 현실적으로 결혼하기 어렵죠.” 그도 그럴 것이 월급 180만원을 받아 집세, 교통비, 식비 등 꼭 필요한 지출을 제하면 매월 50만원도 남기 힘들다. 서울의 높은 부동산 가격은 이미 가정을 이룬 사람들에게도 큰 부담이 된다. 35살 이씨는 외국계 기업에서 월급 300만원 정도 받으며 일한다.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4인 가족의 생활비를 빼면 1년간 열심히 모아도..

뉴스 2018.04.05

한반도에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는....

국내 대도시 가운데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교원대 등의 연구진이 지난 6월 한국지구과학회지에 게재한 주요 도시에 대한 지진재해도 관련 논문에 따르면 대도시 가운데 대구의 지진재해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과 대전, 광주, 서울이 뒤를 이었다. 지진재해도는 과거의 지진 기록을 토대로 미래에 지진으로 인한 지반운동의 크기가 어느 정도일지 예측하는 것을 말하는 개념이다. 해당 지역에서 얼마큼 강한 지진이 발생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논문에 따르면 대구의 최대지반가속도(PGA)는 500년, 1000년, 2500년 빈도별로 각각 0.08g, 0.115g, 0.19g로 나타났다. 최대지반가속도는 지진의 힘을 표..

뉴스 20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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