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업계가 중금리 대출 상품의 평균금리 낮추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고객신용평가 기술을 갖춘 저축은행일수록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달 초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슈퍼와우론’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저 연 5.9%의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신용도 별로 최저 연 5.9%에서 최고 연 11.9%로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출기간은 최장 72개월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상환방법은 원리금 균등 상환과 원금만기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나이스 신용평가 기준 신용등급 1~5등급 이내, 연소득 2600만원 이상인 만 20세 이상 직장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아주저축은행도 지난 8월 23일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비타민’을 선보였다. 우량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