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년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여자골프에서 (한국시간 2016년8월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 에서 리디아 고, 올림픽에서 생애 첫 홀인원 기록 했다 "연습에서도 없던 생애 첫 홀인원"이다. 올림픽에서 첫 홀인원을 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 이 순간을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감격했다. 경기 후 한 인터뷰에서 홀인원을 해본 적이 없으니 공이 어디까지 가는지만 보려고 했다.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보려는 생각은 안 했다"며 "그런데 공이 없어져서 '진짜 들어갔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펄쩍 뛰고 싶었다"고 말했다 140야드 거리인 이 홀에서 리디아 고는 7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그대로 컵에 넣었다 (한국시간 2016년8월20일) 리디아 고는 3라운드 중간합계 6언더파 65타로 공동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