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SK 와이번스의 치어리더. 어릴 때부터 신경성 난청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오른쪽 귀의 청력이 좋지 않다. 더불어 대화할 때 말의 발음도 부정확한 부분이 있다. 그러나 오른쪽의 청력이 부분적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전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똑바로 눈을 마주치고 큰소리로 말하지 않으면 대화가 약간 불편한 수준이다. 어렸을 때부터 앓아 온 청력 장애를 딛고 정상급의 치어리더. 2012년 결혼 후 잠시 치어리더 현직을 떠났지만 남편의 배려로 얼마 후 야구장에 다시 돌아와 현재까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흔치 않은 유부녀 치어리더다. 무엇보다 그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의 연고팀을 처음 데뷔했던 해부터 계속 응원하고 있기 때문에 SK 와이번스의 치어리더 중에서도 가장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