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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사용 중지 권고와 더 큰 문제점

드려와~~ 2016. 9. 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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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배터리 결함이 확인된 ‘갤럭시노트7’ 국내 이용자들에게 사용 중지를 권고했다.


삼성전자는 10일 공지 사항을 발표하는 인터넷 뉴스룸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사용을 중지하고 가까운 삼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갤럭시 노트7 사용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갤럭시 노트7 사용을 중지하고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를 통해 조치를 받으라”는 안내문을 올렸다.


이어 “오는 19일부터 새로운 배터리가 탑재된 갤럭시노트7이 준비될 예정이니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서 사용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갤럭시노트7의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끄고 사용을 중단하라고 공식 권고했고,


미국 연방항공청(FAA)도 기내에서 갤럭시노트7 전원을 끄고 충전하거나 사용하지 말 것을 발표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가 항공기 내에서의 갤럭시 노트7 사용 여부와 관련해 오락가락하는 결정을 내려 비난이 일고 있다.




10일 "항공기에서 갤럭시 노트7 전원을 끌 것이며 충전하지 말 것"을 권고한 국토부는 


지난 8일에는 갤럭시 노트7의 항공기 반입 금지 여부를 검토한 후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당시 국토부는 삼성전자 관계자와 만나 갤럭시 노트7의 기술적 결함 및 기내 반입시 폭발 위험에 대한 설명을 고 


"충전 때 이외에는 폭발 등의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기내에서 충전해도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봤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내 사용자에게 갤럭시 노트7 사용 중지를 권고하는 삼성전자의 발표가 있자 국토부가 


바로 결정을 번복한 것. 


▶ 우리나라 정부의 특징....뒷북 행정  어이가 없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결함에 대한 미국 정부기관들의 사용중단 조처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이런 개입은 2006년 '소니 배터리 리콜' 사건이나 2009∼2010년 '도요타 급발진 리콜' 


사건처럼 '외국 기업 때리기'를 통한 자국산업 보호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소니 배터리 사태와 도요타 급발진 사태는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후 


초대형 리콜로 번져 해당 기업에 커다란 타격을 줬습니다.




당시 일본 언론에서는 '미국의 일본 기업 때리기' 의혹이 제기됐지만 전혀 먹히지 않았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사태의 충격도 앞선 일본 기업의 


두차례 리콜 사건에 못지않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북미시장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질주하고 미국 대표 기업인 


애플이 고전하는 상황에서 갤럭시노트7 사태가 어느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인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삼성전자는 일단 교환 대상 제품 수가 250만대에 이르는데다가 부품 교체나 부분 수리가 아니라 


고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전체를 통째로 교환해 주는 방식이어서 금액부담은 


적어도 10억 달러(1조1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제가 된 배터리를 공급한 관계사도 엄청난 신뢰성 위기를 맞았습니다.


업계 안팎에서는 미국의 연방항공청(FAA)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갤럭시노트7에 대해 사용중단 조치가 과도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 기관들이 공개 조치를 내리기 전부터 일부 소비자단체와 정보기술(IT)전문매체 등을 통해 


강력한 조치를 촉구하는 의견이 흘러나온 점도 의심스럽다는 것입니다.


미국 내에서 거세지고 있는 보호무역주의나 비관세장벽 활용 움직임과 


미국 정부의 조치를 연관 짓는 시각도 있습니다.


현재 갤럭시노트7에 대한 미국내 일련의 제재는 한국 등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소니 배터리 사태는 2006년 8월 미국의 델 컴퓨터가 400만대 이상의 자사 노트북 PC에 포함된 


소니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리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배터리 팩에 결함이 있어 과열로 발화하는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한 점이 문제였습니다.


미국 CPSC에 따르면 당시 안전성 리콜은 소비자 가전 산업 사상 최대 규모였습니다.


문제가 된 소니 배터리는 델뿐만 아니라 HP, 애플, 후지쓰, 레노버, 도시바 등의 노트북 PC에도 쓰였고, 


이 회사들 역시 배터리 팩을 리콜해야 했습니다.




같은 해 10월까지 리콜 대상으로 지목된 소니 배터리 팩은 자그마치 960만개에 이르렀으며, 


리튬이온 배터리 분야 선발주자였던 소니는 


이 사태를 계기로 삼성SD, LG화학, 파나소닉 등에 밀려났습니다. 


소니는 결국 올해 7월 리튬이온전지 사업부 매각을 발표했습니다.




도요타 급발진 리콜은 2009년 말부터 2010년 초에 약 900만대 규모로 이뤄져 


이 회사 제품의 신뢰성에 엄청난 타격을 주는 한편 현대자동차등 경쟁업체들에게 '어부지리'를 안겼습니다.


당시 도요타는 급발진 문제가 페달이나 매트 등이 걸리는 '기계적 결함' 탓이며 


'전자적 결함'은 없다고 주장했으나, 소비자단체들은 전자적 결함이 있을 가능성을 끈질기게 제기했습니다.


2011년 2월 미국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10개월의 조사 끝에 






도요타 측 주장을 인정하는 결론을 내렸으나, 2013년 10월에는 관련 재판 과정에서 


도요타의 전자스로틀통제시스템(ETCS)에 급발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버그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는 소니/도요타 사고처럼 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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