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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단일옥석으로는 최고가 약 2000억원 옥석 발견...

드려와~~ 2016. 10. 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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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 영국 "데일리 메일"웹 사이트에 따르면, 

미얀마 카친주 에서 140 만 파운드 

(약 11.5까지 원시 옥 돌의 약 175 톤 )

발견 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카친주는 미얀마의 대표적인 옥 광산에 속한다

사상 최대 크기의 옥석 발견에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들은 모두 놀랐으며, 

지역 정치인까지 찾아와 거대 옥석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등..

온 나라가 들썩였다


우틴쏘 미얀마 건설부 차관은 "옥석은 보통의 집보다 크다"며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선물이고, 우리 정부와 당에 매우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남다른 옥 사랑으로 유명한 중국에선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며..

이 거대 옥석은 중국으로 팔릴 것으로 예상 된다.

 

중국 선전의 옥 수입업자 프랑크 샤오는

 "엄청난 발견"이라며 "아직 협상이 필요하지만 

중국으로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샤오는 또 "거대 옥석은 수많은 목걸이와 팔찌로 만들어질 것이며, 

불상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옥은 세공 과정을 거치면 kg당 가격이 20배 가까이 뛰어 오른다.

이번에 발견된 옥석은 높이 4.3m, 길이 5.8m로 세계에서 두 번째 크기다.

추정 가격은 1억7000만 달러(약 2000억원)로 

단일 옥석으론 최고가다


한편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옥석은 중국 안산(鞍山)에 있는 

옥불상으로 무게가 260톤에 달한다.



미얀마

미얀마 연방 공화국 (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




국토 면적은 약 677,000㎢이며 인구는 약 5,052만 명(2007). 

미얀마인의 종족 구성은 버마족이 약 68%, 샨족이 9%, 카렌족이 7%이며 

기타 소수 민족도 16%에 이른다(2008). 

나라크기에 비해 민족 구성이 대단히 다양하며 

100여개가 넘는 소수 민족이 살고 있다.(중국보다 더 많다) 

공용어는 버마어이지만, 소수민족들의 언어들도 많이 쓰이고 있다. 

그리고 영국의 영향으로 영어도 주요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과거의 명칭이었던 '버마'는 미얀마에서 가장 많은 민족인 

버마족의 나라라는 의미였다. 






여러 민족을 아우른다는 의미에서 미얀마 연방 공화국으로 바꾸었다. 

그러나 미얀마라는 단어의 어원이 결국 버마이기 때문에, 

다민족성을 표방한다는 근거가 전혀 없다는 지적이 있다. 

무엇보다, 1989년 미얀마 연방 공화국으로 국호를 개칭할 때 

그에 관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언어학적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군부에서 지정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군부의 독단적인 행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버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수지 여사는 버마라는 단어를 사용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는 입장이다.




현재의 수도인 네피도(Naypyidaw)의 원래 

이름은 핀마나(Pyinmana)로 내륙의 작은 지방 도시였다. 

네피도의 뜻은 황도(皇都), 즉 '왕국의 도읍지'. 

흔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양곤(Yangon, 1989년 이전엔 랑군)은 예전의 수도다. 

2005년에 먼저 판미라로 행정 수도를 옮기고, 

2006년 판미라를 네피도로 이름을 바꾼 뒤 공식적으로 네피도로 수도를 옮겼다




미얀마는 지역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여행경보 3단계인 철수권고가 발령되었습니다.

 현지에 체류하시는 분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시일 내에 

최대한 신속히 귀국하거나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방문하지 말아 주십시오. 

또한 자국민들의 탈출 시도도 빈번하게 발생하며 

타국에서도 유사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므로 

되도록 방문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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