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고 업계에 따르면, 티파니는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던 화장품 브랜드 입큰의 모델에서 교체됐다. 나흘 전까지만 해도 티파니의 뷰티 화보를 올리며 홍보에 열을 올린 입큰은 이날 SNS를 통해 "Who's Next"라는 글을 올려 모델이 교체된 사실을 알렸다. 티파니는 2013년부터 입큰의 전속모델로 활동해왔다. 그런데 갑자기 모델이 교체돼, 최근 SNS 논란 때문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입큰 측은 TV리포트에 "모델이 교체되는 것은 맞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선 "공식입장을 정리 중이며, 발표할 것"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앞서 티파니는 광복절 전날인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도쿄돔 SM타운 콘서트 후 소녀시대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일장기 이모티콘을 함께 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