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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14

경기부진에 저축은행만 호황…"생계형 빛 급증"

▶ 8월 급증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평가 제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증가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269조7723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1444억원 늘었다 은행권 가계대출과는 달리 비은행권의 경우 기타대출의 비중이 더욱 높아 눈길을 끌었다. 이는 같은 기간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을 포함한 전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증가율 8.5%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특히 저축은행 가계대출의 서울 쏠림 현상이 심하다. ▶ 제2금융권 생계형 빚 급증, 은행권보다 두 배 빠르다 이른바 ‘생계형 빚’이 급증한 것은 정부의 은행권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신용이 낮은 취약계층·저소득층 등이 2금융권..

금융정보 2016.09.12

직장인.사업자-중금리대출 사잇돌 조건

저축은행중앙회는 전국 30개 저축은행이 9월6일부터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중금리 대출(사잇돌Ⅱ) 상품을 출시 했습니다 기존에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에서 20%가 넘는 고금리로 대출받았던 저신용자들이 사잇돌대출로 전환할 경우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된다. 은행권은 지난 7월부터 연 이자율 6~10%의 사잇돌 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저축은행 사잇돌대출은 은행 사잇돌대출을 받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상품이다. 거치기간 없이 5년 이내 원금과 이자를 나눠 갚는 방식으로 최대 2천만원(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을 빌릴 수 있다 는 점에서 은행 사잇돌대출과 골격이 비슷하다. 대출한도는 1인당 최대 2000만원, 상환기간은 최대 60개월로 큰 틀에서의 기준은 은행 사잇돌 대출과 같다. 대출 자격은 은행권..

금융정보 2016.09.07

2금융권 중금리 대출 춘추전국시대

저축은행 업계가 중금리 대출 상품의 평균금리 낮추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고객신용평가 기술을 갖춘 저축은행일수록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달 초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슈퍼와우론’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저 연 5.9%의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신용도 별로 최저 연 5.9%에서 최고 연 11.9%로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출기간은 최장 72개월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상환방법은 원리금 균등 상환과 원금만기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나이스 신용평가 기준 신용등급 1~5등급 이내, 연소득 2600만원 이상인 만 20세 이상 직장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아주저축은행도 지난 8월 23일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비타민’을 선보였다. 우량직장인..

금융정보 2016.08.26

현대증권 상장페지 KB는 손해 볼 게 없는 장사?

아시아투데이 김보연·이진석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현대증권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상장 폐지’라는 신의 한수를 뒀지만, 현대증권 노조 측과 소액주주들이 ‘강력반대’를 외치며 반발하고 있다. 41년간 유지해왔던 ‘상장사’ 타이틀을 떼고 KB금융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기업 가치가 평가 절하됐다는 것이다. 특히 KB금융과의 주식 교환 비율이 현대증권의 장부가보다 낮게 책정되며 주주 가치가 훼손됐다는 주장이다. 4일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현대증권의 상장폐지와 이를 통한 KB투자증권과의 합병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사회에서 의결한 교환가액 6766원은, 청산가치라고 할 수 있는 현대증권의 개별 기준 주당순자산가치(BPS) 1만4270원의 47.03%에 불과하다”..

금융정보 20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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